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공장·주택가 주변의 뒷골목, 이면도로, 공한지 등에 적치 되어 있는 각종 비산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주변에 부착되어 있는 벽보, 첨지류,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여 도시미관을 향상 시키고 주변의 각종 불결한 요인을 말끔히 정비했다.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삼성, 현대, 기아, 대우 4대 자동차 정비공장 근로자 100여명과 주민 150여명이 참여하여 공장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성수2가제3동 김기동 동장은 “관내 기업체와 공장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대청소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여 쾌적한 환경 속에서 더불어 발전하는 성수2가 제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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