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주년 한국농촌공사’
‘창립 100주년 한국농촌공사’
  • 신아일보
  • 승인 2008.03.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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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만경촌권역’농촌종합개발사업 선정
의성군 단밀면 ‘만경촌권역'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올해 농림부 농촌마을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농촌공사 의성지사(지사장 정찬기)는 지난 4일 2008년도 농촌마을 종합개발 신규대상지 36곳과 후보 5곳 등 41개 권역이 확정 됐고 그중 단밀면 ‘만경촌권역'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군위군 부계면 “한밤고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이어 올해 또 “만경촌권역”이 개발사업으로 선정되는등 의성, 군위지역 개발사업이 2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주변 일대가 농촌전원 마을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촌마을의 생활환경 정비, 소득기반 확충과 경관 개선을 통해 살기좋은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부계면 ‘한밤고을권역' 66억원과 올해확정된 단밀면 “만경촌권역”사업비 47억원 포함해 총사업비 113억원을 확보했다.
단밀면 ‘만경촌권역'은 앞으로 5년간 국비 및 지방비를 지원받아 올해말까지 권역별로 전문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 지사장은 복합관광형 농촌마을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강정근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