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신도시’ 수용기업 대책위원 초청
‘동탄2 신도시’ 수용기업 대책위원 초청
  • 신아일보
  • 승인 2008.03.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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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규제개혁특별委, 간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박천복)는 5일 동탄2 신도시 수용기업대책위원회(위원장 한명국) 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탄2 신도시 수용기업대책위원회 임원진 18명과 박천복 경기도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장, 규제개혁특별위원,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 도시주택국장 등이 참석해 기업종합지원대책 추진상황과 함께 수용기업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천복 규제개혁특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상치 못한 신도시 건설로 인해 그 동안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수용기업체 대표들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이번 간담회에서 실효성 있는 수용기업 이전대책 및 생산활동 지원방안이 논의되고 실현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명국 동탄2 신도시 기업대책위원장은 “도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서 수용기업체의 이전대책 및 지원방안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간담회를 주선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용기업체에 대한 先 이전대책 수립, 後 보상업무 진행” 등 건의 사항을 전달하면서 수용기업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승섭기자 s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