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안전복지 서비스’ 실시
취약계층 ‘안전복지 서비스’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3.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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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오늘 중앙시장등서 시범행사 펼쳐
강원도 삼척시는 기초적인 국민 최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소외 받고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난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안전복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안전복지 서비스’는 국민모두가 위험으로부터 미리 벗어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안전복지공동체’를 만드는 국민 안전문화 운동으로, 삼척시는 안전복지 서비스의 홍보와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일 삼척우체국, 중앙시장, 죽서루 등지에서 ‘안전복지서비스’ 시범 행사를 실시한다.
해빙기 등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과 재난사고사례 사진전시회,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및 소화기 사용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삼척시와 삼척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등 15명의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중앙시장내 안전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LPG 가스렌지, 보일러, 전기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며, 죽서루에서는 연막탄을 이용한 화재시범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사직지구 배수펌프장, 방재산업연구단지 등 7개소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승강기, 소방분야 안전점검과 해빙기를 대비하여 새천년도로 등 주요 도로망 낙석방지망, 석축, 옹벽등 균열 및 변형 발생 유무 등 각종 위험 요소 해소를 위해 종합 컨설팅 형태의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김영철기자
koc827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