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 산실 ‘성남외고’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 산실 ‘성남외고’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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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년만에 ‘전국 최고 가고 싶은 학교’로 성장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 산실 ‘성남외고’
(Seongnam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개교 3년만에 ‘전국 최고 가고 싶은 학교’로 성장
최첨단 학습 환경등 사랑이 넘치는 학교로 ‘우뚝’

경기도 성남외고(교장 정순권)는 세계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의 경쟁력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교 교육의 다양화, 특성화, 자율화를 핵심 과제로 삼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06년 3월 1일 개교한 성남외고는 역사는 짧지만 공립외고로서의 재정적인 안정과 쾌적한 교육환경, 최첨단 시설, 우수한 교사진, 국제교류 및 해외문화 체험 프로그램, 저렴한 교육비등의 내실 있는 교육 여건으로 빠른 속도로 비약하고 있다.
교직원 69명과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영어등 4개과의 72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훈은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의 기치 아래 Ambition(理想), Bravery(勇氣), Challenge(挑戰)의 정신으로 도덕적 가치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문제 해결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교사들의 차원 높은 수업, 국제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외국어 능력 신장, 국제 교류와 해외 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 리더쉽 육성, 취미. 특기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성남외고는 자연친화적이면서도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당과 판교 사이의 자연 녹지에 위치한 성남외고는 성남시가 가진 교육 인프라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울타리를 함께 하고 있는 한국외국인학교와 인근에 위치하게 될 성남시 영어마을은 교육활동의 공유는 물론, 자연스러운 교류를 가능하게 해,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눈만 돌리면 언제라도 볼 수 있는 자연풍경은 머리를 맑게 하고 마음을 채워주는 멋지고 쾌적한 교육환경이다.
성남외고는 공동체 의식을 가진 협동인,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건강인, 부단히 학업을 연마하는 실력인, 국제 감각을 갖춘 개성인, 높은 가치를 창조하는 창조인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전원 입사가 가능하도록 증축을 추진중인 기숙사와 교내로 이어지는 자율학습실. 거기에 문서도서관은 물론 인터넷검색이 가능한 전자도서관을 갖추어,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공부하고 나아가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 주고 있다.
성남외고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는 영어상용화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국내.외 연계 교육방안 등이며, 전공과 관련하여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원어민 교사들과 EBS 강의 및 대학입시 지도 경험이 많은 우수한 교사를 초빙하여 알차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본인이 직접 선택해 학습할 수 있는 수준별 보충수업등 다양한 방과 후 강좌를 통해 대입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과 성남시의 전폭적인 예산지원은 저렴한 교육비와 공립 외국어고등학교로서의 재정적 안정을 갖추고 있다.
이것이 바로, 성남외고를 더욱 탄탄히 서게 하는 디딤돌이며, 무한한 가능성으로 열린 미래를 펼칠 매우 좋은 조건인 것이다.
영어를 통해 세상을 읽어내는 영자신문반, 감성을 키워주는 오케스트라와 즐거움으로 연주하는 밴드,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전문화된 방송반과 마음껏 달리며 젊음을 발산하는 체육동아리까지, 특기·적성과 관련된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특히, 지식의 배움에 앞서 인성을 배우기 위한 예절실은 한사람의 훌륭한 어른이자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을 익혀 가는 곳이다.
성남외고는 최첨단 시설의 어학실을 갖추고, ⓔ-learning, ⓤ-learning system을 구축하고 있으며 각 층마다 마련된 홈베이스는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까지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쉼터이자 배움의 장이다.
국제회의실에서 보다 실용적인 영어 사용능력을 키우는 한편, ICEP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외국어 전공수업을 현지와 유사하게 진행하는 등, 해외 명문 대학에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한 해외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은 물론,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지식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교육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정순권 성남외고 교장은 “학생들 중에는 예체능과 특히 음악에 관한 조예가 뛰어난 학생들이 많아 매우 놀라다며 음악이나 미술과 같이 인간의 영혼을 정화해 줄 수 있는 예능적인 취미나 특기를 학생들에게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분당을 중심으로 한 이곳 성남은 전국에서 외국 조기 유학생과 해외에서 귀국한 귀국자 자녀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며, 이런 이유로 성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외국어 열풍이 매우 뜨거운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며, 영어 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수준이 타 지역과 비교해 볼때 매우 높은 편이라, 이에 성남외고 전 교직원이 한층 더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삼용기자 syu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