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도시 성장동력 창출한다
차별화된 도시 성장동력 창출한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6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오늘 도시균형발전 실무협의회 개최
특화전략구상 착수보고회도

인천시는 오는 27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송도, 청라등 경제자유구역 신도시에 대비하여 구도심의 중심지 기능 회복과 함께 차별화된 도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도시균형발전 실무협의회 및 특화전략구상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의 후속과업인 특화전략 구상을 통해 구도심의 특화 및 실현화 계획을 수립하고자 인천시 도시개발공사와 역할분담에 대한 협약을 맺고, 지역적인 역사·문화에 대한 정체성 확립 및 지역별 특화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균형발전 특화전략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도시균형발전 특화전략구상 수립은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시 광역실무협의회를 병행 개최하여 각 구의 기획부서장 및 도시재생부서장의 다양한 의견을 효율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수립하여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의 조성기반을 마련하고자 병행 개최할 계획이다.
특화전략구상의 주요내용은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과 일관성 있는 특화전략사업 발굴로 미래형 도시기능 제안 및 미래도시를 계획하고, 이에 따른 선도사업과 투자유치 방안을 제안하여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도시균형발전 특화전략을 수립한다.
인천시 및 도시개발공사는 용역의 견실한 추진을 위해 매월 용역수행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3월, 6월, 9월에 중간보고회 및 10월 최종보고회를 실시하여 구도심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균형발전 특화전략구상이 수립되면 2단계 도시재생사업의 틀이 마련되어, 이를 바탕으로 송도, 청라를 포함한 경제자유구역 신도시에 대응하여 차별화된 구도심기능의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구도심 개발에 따라 세계일류 명품도시 건설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