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오늘 도시균형발전 실무협의회 개최
특화전략구상 착수보고회도 인천시는 오는 27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송도, 청라등 경제자유구역 신도시에 대비하여 구도심의 중심지 기능 회복과 함께 차별화된 도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도시균형발전 실무협의회 및 특화전략구상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의 후속과업인 특화전략 구상을 통해 구도심의 특화 및 실현화 계획을 수립하고자 인천시 도시개발공사와 역할분담에 대한 협약을 맺고, 지역적인 역사·문화에 대한 정체성 확립 및 지역별 특화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균형발전 특화전략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도시균형발전 특화전략구상 수립은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시 광역실무협의회를 병행 개최하여 각 구의 기획부서장 및 도시재생부서장의 다양한 의견을 효율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수립하여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의 조성기반을 마련하고자 병행 개최할 계획이다.
특화전략구상의 주요내용은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과 일관성 있는 특화전략사업 발굴로 미래형 도시기능 제안 및 미래도시를 계획하고, 이에 따른 선도사업과 투자유치 방안을 제안하여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도시균형발전 특화전략을 수립한다.
인천시 및 도시개발공사는 용역의 견실한 추진을 위해 매월 용역수행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3월, 6월, 9월에 중간보고회 및 10월 최종보고회를 실시하여 구도심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균형발전 특화전략구상이 수립되면 2단계 도시재생사업의 틀이 마련되어, 이를 바탕으로 송도, 청라를 포함한 경제자유구역 신도시에 대응하여 차별화된 구도심기능의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구도심 개발에 따라 세계일류 명품도시 건설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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