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9월 개관 구민회관 이름 공모
영등포, 9월 개관 구민회관 이름 공모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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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내달 10일
서울시 영등포구는 전문공연장으로 새롭게 변신한 구민회관의 이름을 공모한다.
9월 개관 예정인 영등포 구민회관(당산동3가 33-3)은 전문 음향시설 및 조명시설이 완비된 56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뮤지컬연습실을 갖춘 문화예술 전문공연장으로 조성된다.
구는 이 곳에서 뮤지컬, 연극, 음악회등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상시 개최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는 연령, 주소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www.ydp.go.kr), 또는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124)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명칭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어야하며, 전문공연장으로서의 품격과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영등포의 이미지를 함축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의 심사와 선호도조사 등을 거쳐 3월말 개별 통지하며, 최우수상 1명에는 20만원, 우수상 2명에는 각 10만원, 장려상 3명에는 각 5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2670-3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