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문화재 안전관리 특별대책 회의 개최
市, 문화재 안전관리 특별대책 회의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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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4일 영상회의실에서 국보 제1호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관내 문화재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유관기관, 군·구 및 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구 행정부시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장과 인천시 소방방재본부장을 비롯한 7개 소방서장, 군·구부단체장, 시립박물관장, 가천박물관장, 관계공무원등 2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소관분야별 문화재 관리상황 보고와 함께 문화재 보호를 위한 분야별로 여러가지 방안들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 합동점검, 소방훈련, 전기안전점검 등 관내 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김웅태기자 w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