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내년 국가예산확보 총력
익산시, 내년 국가예산확보 총력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1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한수 시장, 예산확보 58개사업에 4160억원 선정
이한수 시장, 예산확보 58개사업에 4160억원 선정
오는 14일 각 본부·단·소별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익산시가 2009년 신규발굴사업 및 주요계속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14일 오전 시장실에서는 이한수 시장의 주재로 각 본부·단·소별 2009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보고회가 개최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으로 선정된 58개 사업 4160억원에 대한 각 본부·단·소별 국가예산 확보추진상황 보고와 추진사업에 대한 타당성 협의 등을 추진한다.
내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 58건 4160억원 중 계속 사업은 15건 511억원, 신규사업은 43건 3,649억원이다. 국가사업 7건 887억원, 국고보조사업 43건 3148억원, 균특사업 8건 125억원이다.
2009년 확보할 주요사업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 2000억원, 백제문화권미니어처테마파크공원 10억원, 전원마을조성 10억원, 하수처리방류수재이용사업 140억원, 여성친화적창조문화도시건설사업 250억원, 산림문화체험장조성 7억원, 한국뇌연구원유치 100억원, 호남.서해안고속도로연결도로개설 140억원, 익산~연무IC간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70억원,과학체험관 건립 5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해 매월 추진상황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정부 조직개편 완료시 소관부처에 일제출장과 사업별 타당성 및 필요성을 재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석주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