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운하’경남지역 헬기 답사
‘한반도 대운하’경남지역 헬기 답사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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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김태호 지사 등 자문위원 함께
경상남도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 따른 경남지역 운하개발을 위해 김태호 경남지사가 낙동강 운하 등 도내 운하 개발 지역에 대한 헬기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이날 오후 박영근 창원대교수 등 대운하 관련 자문위원들과 함께 헬기를 타고 부산 강서구 낙동강 하구둑에서 부터 합천군 덕곡면 경북도계에 이르는 한반도 대운하 경남구간 106㎞일원을 둘러봤다.
또한 경부운하 예정지역의 8개소 터미널과 장암갑문 예정지도 함께 답사했다.
오는 14일에는 경남도 한반도 대운하건설관련 치수분야 자문위원들이 이지역을 답사 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앞으로 경부운하 건설사업을 남해안시대 프로젝트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하여 동남권 신공항 유치, 터미널 예정부지주변 종합물류단지 및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크루즈 전용터미널 설치해 마산항 및 부산항 등에 입항하는 국제크루즈와 연계한 내륙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창원/이재승기자
j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