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중앙교회 ‘사랑의 라면’郡에 기탁
강화중앙교회 ‘사랑의 라면’郡에 기탁
  • 신아일보
  • 승인 2008.01.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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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신문리 강화중앙교회 이민구 담임목사는 31일 강화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덕수 군수에게 라면 140상자(시가 25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민구 담임목사는 “명절때마다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덕수 군수는 “신도들이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이날 관내 13개 읍면동의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아동 53세대에게 세대당 2상자씩 106상자와 무의탁 독거노인 34세대에게 각 1상자씩 전달했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