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기관표창·재정인센티브 15억원 수상
강원도는 지난 29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에서 개최된 ‘2007 지방행정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재정인센티브 15억원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핵심은 김진선도지사의 “뉴-스타트 강원" 혁신실천운동이 CEO의 강력한 혁신실천 의지에 따라 도정 전체가 체질개선 운동으로 내재화되면서 가시적 성과를 이루어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는 혁신역량부문, 혁신과제부문, 혁신체감도부문등 3개 영역에서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보다 월등한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봉기 행정부지사는 “경제선진도·삶의 질 1등도 실현을 위한 일중심·성과중심으로 도정혁신에 역점을 두고, CEO의 실천하는 리더십이 전 직원의 모델이 되어 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체계화하고 프로그램화하여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명재 행자부장관을 비롯하여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8개 지방자치단체와 개인표창 대상자 15명 및 각계각층 180여명이 참석했다.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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