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박차’
올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박차’
  • 신아일보
  • 승인 2008.01.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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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하천 수질개선등 다양한 시책 추진
경기도 수원시가 올해 친환경 생태도시를 목표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생태도시 추진을 위해 내놓은 사업은 하천 수질 개선, 쓰레기 줄이기, 대기오염관리시스템, 비행장 소음피해 대책, 녹색도시 만들기등 각종 사업이다.
시는 올해 수원천 등 4대 하천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살아 숨쉬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 1994년 콘크리트로 복개한 매교교~지동교 700m 구간을 복원해 하천기능을 회복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 13일 기본 및 타당성 조사에 대한 최종안이 확정되는대로 턴키방식 공사 발주에 대한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서호천 상류지역 생태복원사업과 일왕저수지에 계절별 수생식물을 식재하는 생태학습장 조성과 함께 황구지천에 대한 자연형 하천정비에도 나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재활용처리시설 이전 추진과 쓰레기 10% 줄이기를 추진한다.
재활용처리시설이 위치한 현재 자리에 광교신도시와 관련한 IC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수원시 이의동 17의3 광교신도시 사업지구 안으로 2009년 12월 말까지 재활용처리시설을 완공해 이전할 계획이다.
시는 3월 2만8000㎡ 규모로 재활용처리시설 착공에 들어가 인구 150만명으로 대비해 1일 170t 규모의 시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일반 쓰레기 1일 317t, 음식물 쓰레기 1일 238t, 재활용 1일 305t 등 수원지역에서 발생한 쓰레기의 1일 발생량 860t를 올해 10%(3만2000t) 감량해 모두 69억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석유에너지 사용과 교통수단 발달에 따른 대기오염 발생을 줄이고자 친환경 천연가스 도입과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급 등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2006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천연가스버스는 현재 18대이고 올해 19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특정 경유차 검수에서 매연이 30ppm 이상인 경유차에 대해서만 설치할 수 있게 된 경유차 저감장치의 경우 시는 올해 모두 5296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수원공군 비행장의 소음피해 대책과 관련해 수원시의회 수원비행장이전 특별위원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비행장 주변 시민의 학습권, 건강권, 재산권에 대한 피해조사를 전문기관에 용역의뢰하고 군소음 특별법을 조기에 제정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녹지공간 확충을 통해 자연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웰빙 녹색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생명의 100만그루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서부우회도로 구운사거리~고색사거리 4km 구간에 테마가 있는 가로수길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산책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송죽초등학교 등 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엄삼용기자
syu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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