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지역혁신단 힘차게 ‘출발’
서산, 지역혁신단 힘차게 ‘출발’
  • 신아일보
  • 승인 2008.01.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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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석문봉 정상서 노제…지역발전 각오 다져

미래 서산의 동력원을 창출하고 도시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큰 목적수행을 위해 지역혁신사업단 단원들 모두가 지난 19일 가야산 석문봉(해발 645m)에 올라 산제를 지내고 화합과 의지를 다졌다.
서산시는 시책사업으로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온 서산테크노밸리, 황해경제 자유구역, 서산바이오 웰빙특구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팀이 2007년 말을 목표로 지정승인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해온 결과 도시관리계획 변경승인, 선정, 농지조정 심의 통과 등 마지막 고비를 모두 넘기고 사업시행을 목전에 두고 있다.
서산시가 이러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는데 그동안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팀이 재경부, 농림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서산시의 개발논리와 시민의 여망을 적극 전달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서산시 지역경제 조직은 지역혁신사업단(국장급) 소속의 지역개발정책과와 경제항만과로 확대 보강되어 서산시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이 크게 기대대고 있다.
올해부터 야심찬 각오로 추진하게 될 기업유치와 외자도입 등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산업 인프라 확충으로 대도시로의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지역혁신사업단의 정식 발대식이 시작된 것으로, 시는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을 시작으로 무역항인 대산항의 개항과 충남도청이 인근에 입지 할 예정으로 있어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이영채기자
feel1330@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