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점동보건지소 준공식 개최
여주, 점동보건지소 준공식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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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수 군수, 이명환 군의장등 250여명 참석
경기도 여주군 점동보건지소가 신축돼 지난 1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주민 진료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된 점동보건지소는 총 사업비 5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하여 4개월여만에 완공됐다.
지상 2층의 규모로 연면적 393㎡로 1층에 내과와 치과, 민원대기실, 다목적실등 주요 진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농업인상담소와 공중보건의사 관사를 두어 5천여 점동면민들이 좀더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 혜택을 받을수 있게 했다.
이기수 여주군수, 이명환 군의장등 지역 유관기관장, 마을 주민, 보건관계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에서 이기수 여주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활기차게 진행시키고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여주군에는 보건소 1곳과 보건지소 9곳, 보건진료소 13곳 이 운영중이며, 올해 북내·대신보건지소 및 오산보건진료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여주/임성식기자
s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