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농촌지도 시범사업’ 실시
양주 ‘농촌지도 시범사업’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7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개 분야…사업비 15억2200만원 투입
경기고 양주시는 FTA등 농업개방에 대응하고 벤처 농부를 육성하고자 맞춤형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역 특화작목 발굴, 농업·농촌다원화등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10개 분야로 나눠 실시되며 총 44종 117개소 15억2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농축산물 상품화 △지역특화작목 △명품 콩 생산 시범단지조성 △친환경핵심 종합기술 시범마을 육성 △시설채소 고품질 생산 종합기술시범 등이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단체), 소비자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최근 3년간(2005~2007년)의 시범사업 500만원 이상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며 담당지도사가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농업산학 협동심의회에 의결을 걸쳐 대상 농가를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ang-juatc.go.kr)나 해당 사업담업소(☏031-820-5602, 5633)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병용기자
b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