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문화유적 답사 행사 가져
양주, 문화유적 답사 행사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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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대상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14일 2007-2008년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답사는 겨울방학을 통해 양주시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주지역에 널리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적과 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해 양주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대학생 50명은 양주시청을 출발 고려말과 조선시대의 최대의 사찰 회암사지를 방문하여 유물전시관에서 회암사지 유적지 발굴과정과 역사등에 대해 시청각 교육과 옛 양주목사가 직무를 수행하던 동헌과 공자등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인 양주향교를 들러 봤다.
중식을 마친후 광적면 석우리 필룩스 조명박물관을 방문 조명역사관, 조명예술관, 빛 공예관, 근대조명관, 미래조명관등 조명역사를 한눈에 관람했다.
이어 장흥으로 이동 아시아최초로 챌린저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만들어 지는 송암천문대를 방문 플레내타리움을 관람했다.
시는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유산해설사를 선발하고 초등학생, 복지시설아동, 근로청소년, 교직자와 교장선생님, 대학생 등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향토 문화유적 답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양주/김병용기자
b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