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 합동 소방검사 실시
물류창고 합동 소방검사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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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소화설비 정상작동 여부등


철원소방서(서장 조완구)는 경기도 이천시 ‘냉동창고 화재참사’관련, 유사사례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아래, 갈말읍 문혜리 부광 물류센터에 대해 15일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특별 합동점검반을 긴급 편성, 유관기관 합동검사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초 소방시설 및 동절기를 대비한 소화설비 정상작동여부, 샌드위치 판넬 설치 등의 건축법령상 내화구조·방화구획 의무·규정 적합여부를 확인했다.
또 전기·가스시설 및 위험물시설 등 화기취급시설 적합여부, 창고(공사장)내 유해가스 유증기 체류방지 위한 환기설비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소방검사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입건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건축법 등 타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관계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