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농·특산물 브랜드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걸맞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마케팅 전략의 핵심 포인트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며 성장하는 것으로 잡고, 올해에는 슈퍼오닝 마케팅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슈퍼오닝 농산물의 철저한 상품관리는 슈퍼오닝 농산물 품종 및 농약 잔류검사 등을 농관원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식품연구원에 식미 및 품위 분석, GAP인증, RFID를 이용한 쌀 이력추적 시스템 구축으로 수확한 벼의 건조, 저장부터 도정,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을 개별상품단위로 투명하게 관리하여 기본정보, 생산정보, 품질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쌀품질(DNA)분석실 및 안정성 인증분석관리실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운영하여 슈퍼오닝 농산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소비자의 인지도 및 선호도를 높이고자 공중파 방송과 라디오, 영화관, 옥외광고, 지면광고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대도시 대형유통업체 및 백화점에서 브랜드 마케팅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슈퍼오닝 브랜드 마케팅 간담회를 통해 슈퍼오닝 브랜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On-line 및 농특산물 사이버장터, 홈쇼핑을 활용 홍보하여 대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그린투어도 실시, 슈퍼오닝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슈퍼오닝 브랜드를 농업인,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합심하여 대한민국 제1의 파워브랜드는 물론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손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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