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도시소비자 영농교육’ 실시
안성 ‘도시소비자 영농교육’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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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3월25일 10회…신청자 접수
경기도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도시민들을 위한 ‘도시소비자 영농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교육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방법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3월 25일까지 총 10회(떡가공반 2회, 전통장만들기 2회, 생활원예 6회)에 걸쳐 실시되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우리떡 만들기와 과일가공제품 만들기, 장류의 제조법 등을 배운다. 떡 가공반 교육은 지지는 떡, 찌는 떡, 삶는 떡, 치는 떡 등 좋은 재료 선별 방법부터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생활원예시간에는 식물을 가지고 미니정원, 테라리움, 용기재배 이론 및 실습을 하며 살아있는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가꿔보는 시간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집에서 손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교육신청은 떡가공반 30명, 전통장 만들기30명, 생활원예 80명(40명/1개반)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일정은 떡가공반 2회(1월 15일, 22일), 전통장만들기 2회(1월 29일, 2월 12일), 생활원예 6회(서안성농협회의실:2월 19일, 26일, 3월 4일, 농업기술센터:3월 11일, 18일, 25일)로 나눠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31-674-2001)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손수진기자
sjs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