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워킹-맘 일자리 지원’사업 실시
시흥 ‘워킹-맘 일자리 지원’사업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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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7월말까지…신청자 접수
경기도 시흥시는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만30세-55세까지의 관내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단기일자리를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사회참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8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워킹-맘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워킹-맘 일자리 지원’ 사업은 사업비 2억여원으로 36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인원은 시청 및 동 주민센터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원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선발 조건은 실업기간이 장기간인 미취업 전업주부와 고학력자로, 전문교육 과정을 전공하였으나 결혼, 육아 등으로 취업 및 사회활동에 멀어진 우수 여성인력의 취업기회 제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신청 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전업주부등 취업기회 및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 고용지원계(☏ 031-310-2288, 3182)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송한빈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