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해양 쏠라 파크 조성 ‘박차’
진해 해양 쏠라 파크 조성 ‘박차’
  • 신아일보
  • 승인 2008.01.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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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 전국 공모 당선작 선정
진해시는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지방 보급 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해시 해양 쏠라 파크를 국비76억3천만원, 도비12억3천, 자체재원 34억3천만 원을 투입하여 음지도 해양공원과 연계한 세계적 규모의 에너지 테마파크 조성으로 관광인프라 구축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 확보와 세계 쏠라 시티로 의 도약을 위한 발판 을 마련 하고자 계획이다.
지난해 12월13일 까지 전국규모의 일반 공개경쟁으로 응모작품을 접수받아 20일 심사위원회의 작품심사 결과 (주)이종윤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종윤)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 되었다.
당선작은 신.재생에너지분야를 랜드 마크 화하면서 돛대의 형상을 모형화한 상징탑과 지상4층(연면적 4,590㎡)및 진해시의 상징인 꽃을 형상화한 태양광 발전부분의 집열판 등으로 구성하여 추진 중이다. 향후 추진일정은 금년 초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와 설계용역계약을 체결하여, 금년 9월경에 공사를 착공하여 200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해양 쏠라 파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해/박민언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