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아동학대는 대부분 가정에서 이뤄지며 부모에 의한 학대가 매우 심각한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올 12월 현재 피해아동이 245명으로 이중부모가 아동학대는 115건으로 총 47%를 차지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2007년도에 신고 접수된 245건의 학대장소를 분석한 결과 78%가 부모 등 가족 구성원에 의한 학대로 밝혀져 아동 학대 피해를 막기 위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울산/김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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