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복지시책·특수사업등 수록
서울시 영등포구는 시각장애인들이 구정업무 및 장애인 복지시책의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점자로 만든 ‘구정업무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안내 책자에는 편안한 청사 방문을 위해 구청의 전화번호 및 찾아오는 교통안내도와 함께 각 국, 실과 및 동주민센터의 주요업무 등에 대한 안내를 담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장애인 복지시책, 장애인 등록안내, 생활안정지원 및 장애인 복지시설 안내, 구 특수사업, 장애인 관련기관 및 단체안내 등을 수록했다.
구는 점자책을 구청 민원실 및 동주민센터, 장애인 복지시설에 비치하여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경제적, 신체적, 지리적 여건으로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