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시정소식지’ 최우수 인증 받아
양주 ‘시정소식지’ 최우수 인증 받아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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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서

경기도 양주시가 행정 전반과 문화, 시민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아 2주 1회(격주간)으로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함께그린 양주’가 ‘200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인증을 받았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전달 서비스와 시의 행정, 문화, 시민생활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함께그린 양주’는 지난 2005년 5월 창간 이후 현재까지 행정기관에서 제작하는 천편일률적인 시정소식지와 다르게 볼거리와 읽을 거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소식지 내용을 시민에게 알려야 할 사항과 알아야 할 사항에 비중을 두는 차별화 전략을 시도해 시민들의 참여와 체감행정을 제고하기도 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는 16개 부문에 총 800여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단체, 지자체 등이 출품, 심사와 평가가 이루어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컨테스트이다.
현재 2만부를 발간하는 ‘함께그린 양주’ 시정홍보지는 자발적으로 정기구독을 신청한 시민이 3천5백여 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각 행정기관, 출향인사 등에게도 총 9천5백부가 우편 발송되고 있다.
또한 모든 시민이 함께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아파트, 상가, 공공장소등에 배포 대 250여개를 설치했다.
그동안 양주시가 가진 소중한 인재와 유·무형의 문화유산, 시의 발전 방향과 비전에 대한 각계의 목소리 등을 게재,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와 자긍심을 제고해온 ‘함께그린 양주’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소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는 참여와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해 본다.
양주/김병용기자
b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