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회, 태안 유류 유출사고 성금 ‘기탁’
인화회, 태안 유류 유출사고 성금 ‘기탁’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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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건설협회, 새마을, 바르게살기 등 인천지역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의 모임인 ‘인화회(회장.안상수 인천시장)’는 유류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군에 피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화회는 11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유류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조속히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취지에서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지역 군부대에 장병위문금 900만원, 불우이웃돕기성금 1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인화회는 그동안 장학사업, 군·경 및 보훈가족 위문, 순직 장병가족 위문 및 국군의 날 행사지원, 지역경제 발전과 애향심 고취 등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문태범기자 tb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