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상남새마을부녀회, 60여세대에 전달
지난 6일 상남면 새마을 부녀회원 36명은 상남면사무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배추 400포기의 김장을 담아 회원들이 직접 가정위탁세대 등 60여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에서 조영진 상남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는데 행정이 적극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 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많은 봉사단체들의 참여를 희망하며, 행정에서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면민들이 없도록 공무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박재영기자 jy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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