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탑프루트 종합 평가’농진청상 수상
이번 수상은 전국 탑프루트 생산단지 49개소에서 출품한 각 지역의 우수 탑프루트를 평가한 결과 진주시의 문산읍 정동단지(회장 정성효)의 배와 대곡면 대곡단지(회장 성재희)의 단감이 우수 탑프루트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탑프루트 프로젝트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농산물수입개방 및 FTA(자유무역협정)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배, 사과, 감귤 등 3개 품목을 세계 최고의 품질로 육성한다는 계획하에 전국의 49개 생산지를 지정하여 새로운 기술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차별화된 과실을 생산한다는 목표로 추진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농산물은 품질에서 승부를 걸어야만 세계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최고 품질의 배와 단감을 생산·유통시킨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여 진주시 탑프루트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조근환기자 ghchoi@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