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중 엔진정지’ 불이행 집중團束
‘주유중 엔진정지’ 불이행 집중團束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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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재난본부, 4개 단속팀 구성
소방당국의 적극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정착이 되지 않은 ‘주유중엔진 정지' 불이행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친다.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818개 주유소에서 주유중 엔진정지 불이행 운전자와 엔진정지를 요청하지 않는 주유소 관계자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주유중엔진정지의 실효성 학보를 위해 강도 높게 추진되는 이번단속은 4개팀 10명이 동원되며 각 단속반은 비노출로 불시에 증거 수집을 위한 장비를 사용해 단속한다.
주유중 엔진정지는 주유소에서 발생해 체류하는 유증기에 의한 화재사고를 예방 할 수 있어 미국·일본에서도 시행중인 정책으로 위반 시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이상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제2소방본부에 따르면 겨울철 불이행 운전자의 대부분은 차량내부가 추워지고, 귀찮다는 이유로 엔진정지를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주유소 화재 30여건 중 40%가 주유 시 엔진을 켜 놓은 상태에서 정전기 또는 스파크에 의해 발생한 바 있다.
의정부/김병남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