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벽지 원어민 화상학습 인기 짱
도서벽지 원어민 화상학습 인기 짱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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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연구정보원, 도서벽지 학교에 제공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이 도서벽지 학교에 제공하는 화상학습이 공교육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상학습은 강의자료를 저장, 반복학습이 가능해 희망하는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어 영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호종)은 경남사이버가정학습(새미학습)의 화상학습을 통하여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통영 원량초등학교 등 도서벽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을 활용한 실시간 영어 화상강의를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강의한 화상 자료는 그대로 저장해 반복학습이 가능하여 희망하는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어 학습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이종규 교육정보부장은 “이번 화상학습 시범 실시를 통한 원어민과의 화상영어학습 확대 방안을 연구해 보다 충실한 자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해 사교육비 경감과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이효현기자
h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