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 가족만남의 집 개관
안동교도소, 가족만남의 집 개관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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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숙식…원활한 사회복귀 도모
안동교도소(소장 한재준)는 지난 7일 안동교도소 내에 국무총리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1억46백만원을 지원받아 수용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숙식을 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콘도형 가족만남의 집을 완공하고 김동조 교정협의회장, 교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행사를 가졌다.
‘가족만남의 집’은 65.42㎡ 규모로 거실, 안방, 작은방, 2개의 욕실로 구성되어 있고, 시스템 에어콘, 초절전 온수난방, TV, 침대, 가재도구, 취사도구 등을 모두 갖춘 가족 콘도형 숙박시설로써 수형자와 가족들이 전혀 불편함이 없이 1박2일 동안 함께 숙식하며 지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안동/강정근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