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덕적면부녀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 펼쳐
옹진 덕적면부녀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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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부녀회(회장 이영신) 회원 70여명은 지난 3일과 4일 1000포기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덕적면 부녀회는 각종 기금마련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9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90여 가구에 김장김치와 쌀 10kg짜리 70포대를 전달했다.
김영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철 불우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자원 봉사 활동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