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리가 주는 재미’
‘우리 소리가 주는 재미’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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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발전센터, 11일부터 음악 문화강좌 운영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노광순)는 11일부터 연말을 맞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우리 소리가 주는 재미’라는 주제로 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도내 여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의식을 향상시키고, 행복지수를 높여 행복한 충북 건설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자 판소리 이야기꾼 조동언 명창으로부터 정악과 민속악에 대한 설명은 물론, 실습과 감상의 시간을 갖는다.
“우리 소리가 주는 재미”라는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듣고 따라하는 체험식 진행을 통해 국악을 어렵고 따분한 음악이 아닌 쉽고 흥겨운 음악으로 이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강좌에 대한 접수는 7일까지 이다.
참여 대상은 충북도내 여성 50여명이며, 교육비는 무료로 충청북도 여성발전센터 1층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청주/여정문기자
airstar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