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희망 2008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사랑의 열매달기’와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성금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효겸 구청장은 “내년 2월말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면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간부직 공무원을 비롯해 전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나눔 실천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과 큰 희망을 준다며 올해도 사랑의 온도계가 끝까지 올라가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드릴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께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내년 2월말까지 지역방송사인 HCN 관악방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 2008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성금을 기탁할 분은 구청 복지관리과(☏ 880-3411, 3413)로, 성금 접수처는 (주)HCN 관악방송 봉천본동 926-5 HCN빌딩 6층에 마련되어 있다.
성금 접수계좌는 우리은행 015-176590-13-518(예금주: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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