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웅 예산 응봉면 명예면장
예산군은 응봉면 명예면장에 주령리가 고향인 류근웅(62)씨를 위촉했다.
지난 28일 예산군청 군수실에서 최승우 예산군수, 권국상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이장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면장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응봉면 행정협의회, 이장협의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취임한 류근웅 명예면장은 응봉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명지고등학교를 거쳐 현재는 경기도 안양시 팰리스호텔과 천안시 비즈니스호텔을 경영하고 있다.
한편 류 명예면장은 오찬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없던 저를 응봉면 명예면장으로 위촉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와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응봉면 행정발전의 조언자 및 고향 발전의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남욱기자 no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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