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따뜻한 손잡고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동작 ‘따뜻한 손잡고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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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가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손잡고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펼친다.
이와관련 지난 20일 ‘한전 남서울사업본부·(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나눔운동’ 후원으로 상도5동 관내 19가구(국민기초수급자 4, 차상위계층 1, 기타 저소득층 14가구)에 연탄 5700장(가구당 300장)을 전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9일에는 김경규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손잡고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 사전 보고회’를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복지분야 5년 연속 최우수구(1998∼2002)에 빛나는 동작구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설립한 동작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이웃돕기사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복지대상자와 후원자간 지원시스템을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