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우리가 가꾼다”
“우리 마을 우리가 가꾼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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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금곡면 노인회 환경정비활동 펼쳐
금곡면 노인회(회장 하만식)는 지난 26일 오전 회원50명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금곡면 노인회는 “우리 마을을 우리 손으로 가꾼다”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각자 청소장비를 들고 두문리 게이트볼장에 모여 금곡면사무소까지 국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노인회원들은 도로 곳곳에 흩어진 낙엽과 담배꽁초, 휴지등을 줍고 지나가는 사람과 잘 아는 이웃들에게 우리 지역을 아끼고 가꿔 나가야 한다고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한편 하만식노인회장은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왔으며 우리가 만든 마을을 우리 손으로 가꿔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지역의 어른들이 솔선수범하면 젊은이들도 우리 지역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밝혔다.
진주/조근환기자
gh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