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시장, 내년 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
이한수 시장, 내년 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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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서부광장 진입로 확장 사업비 214억 전액 국비
이한수 익산시장이 26일 국회와 기획예산처를 방문하여 국비 확보에 막바지 힘을 쏟았다.
정부 예산이 국회 예산결산위의 최종심의 중이며 본회의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가 있는 가운데 KTX 서부광장 진입로 확장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확보하기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한수 익산시장과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이 “호남의 교통물류 거점 도시로 재도약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데 인식을 같이하며 국회 심의 과정 중인 국가예산 삭감 예방과 추가사업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처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익산출신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도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으로 545억원이 확정되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삭감될 경우 당장 내년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지 않다”고 국비 확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한병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은 “익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국회 예결위 심의 시 적극 지원과 특히 KTX 서부광장 진입로 확장 사업이 호남고속철도건설사업에 포함시켜 전액 국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문석주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