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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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내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
밀양시의회(의장 장태철)는 지난 23일 본회의장에서 엄용수 시장을 비룻한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113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다음달 16일까지 24일간의 정례회기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엄용수 시장으로부터 밀양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등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연설을 경청한데 이어 200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윤호 의원을 선임했다.
또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기철 의원의 밀양시 10개년종합발전계획의 실효성 확보에 대한 시절문과 서천수 부시장의 답변을 들은데 이어 윤재화 의원의 밀양시의 폭염도시 오명을 벗어나기 위한 대처방안에 대한 시정 질문에 김진구 건설도시국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기 동안 상임위별로 시정전반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0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사, 다음달 14일 제2차 본회에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채택의 건과 2008년도 기금운용계확안, 200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16일 폐회할 예정이다.
의회는 이날 본회에 앞서 밀양지역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산업 육성을 촉구하는 황인구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손진곤 의원의 기업유치와 사포일반산업단지 조성 이후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경청했다.
밀양/박재영기자
jy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