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조류탐조 프로그램 운영
중랑천 조류탐조 프로그램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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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환경교실, 내달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 실시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환경교실은 이제 곳 시작될 겨울방학을 앞두고 전 주민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환경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참가를 접수한다.
우선 지역을 찾는 겨울철새를 중심으로 중랑천 조류탐조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철새들의 중요성, 우리동네에는 어떤 겨울철새들이 찾아오는지를 중량천변을 따라 함께 살펴보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구는 조류 바이러스에 대한 거리낌을 피하고자 직접접촉이 없는 망원경 등을 활용한 조망 관찰을 실시한다.
또한 발바닥 공원내 환경교실에서 열리는 재생종이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와 최근 관심이 많은 안전한 먹거리 교육, 생태체험 미술시간으로 나무야 나무야 뭐하니를 주제로 식물들의 겨울나기 방법을 알아본다.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겨울방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에게 무척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이며, 신청은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