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연속… 市, 25개 자치구 평가 선정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최근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승용차요일제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1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승용차요일제 평가에서 2003년도에 최우수구, 2004년. 2005년도 우수구, 2006년도 최우수구의 실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 다시 우수구로 선정돼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구는 아파트 및 거주자지역에 대한 참여차량 전자태그 부착실적, 전자태그 미부착 적발 실적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승용차요일제 미참여자에 대한 자동차세 감면등 집중홍보를 통한 참여 확산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