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안양천 야간조명 교체 완료
금천, 안양천 야간조명 교체 완료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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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변 70개소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야간에도 자전거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금천한내(안양천) 야간 조명을 환하게 교체했다.
친환경적인 휴식공간 및 웰빙건강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금천한내 자전거 도로의 조명을 기존 램프보다 조명빛이 밝은 램프로 교체를 13일 완료했다.
그동안 설치된 금천한내 자전거 전용도로의 조명이 밝지 않아 야간에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했던게 사실로 이에 구는 제방길(광명교~시흥대교)을 기존의 램프보다 조명빛이 멀리 퍼질 수 있는 투광등으로 종형등기구 MH 200W에서 투광등기구 MH 350W로 자전거 도로변 70개소에 대해 교체를 완료했다.
구는 이번 투광등기구 교체 설치로 금천한내의 자전거 도로가 종전의 밝기보다 한층 더 밝아져 야간시간대 금천한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각종 안전사고의 방지와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