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도시엑스포, 자문위원 31명 위촉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자문위원 31명 위촉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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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를 위한 국내 저명인사 31명이 유치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16일 신라호텔 3층 라일락 룸에서 유치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김동호 부산영화제 위원장 등 저명인사 3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이홍구 고문(전 국무총리)과 오갑원 부위원장, 오홍식 사무총장 등 20여 명의 엑스포 관계자들과 유치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촉된 자문위원으로는 김신환 전 세종문화회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정숙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양세훈 전 노르웨이 대사, 육완순 한국현대무용진흥회 회장, 이상회 용평리조트 회장, 정홍택 상명대 석좌교수 등 국내 유명한 문화계와 학계, 정치계 인사들이 골고루 분포됐다.
이들은 엑스포 행사가 끝나는 2009년 10월 말까지 인천세계도시엑스포 행사의 성공을 위해 해외 도시와 기업, 관람객, 국제기구 등 인천 유치에 대한 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는 전 세계 200여 개의 도시, 100여 개의 기업, 30여 개의 기관 및 단체, 국제기구 등을 유치해 2009년 8월7일부터 10월25일까지 80일 간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
문태범기자 tb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