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3시 23분께 경남 산청군 생초면 조립식 건물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김모(52) 씨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불은 내부 33㎡를 태워 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산청/박우진기자 wj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아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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