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소방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
달성소방서(서장 백상수)는 지난 13일 오후 달성베네스트(화원읍 구라리)에 소화기 5대 기증 및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일반 정상인과 달리 화재나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피가 곤란하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화재시 행동요령 및 대피요령과 응급처치요령 등을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정신지체 장애인들은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당황하여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함으로 평상시에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을 습득하여 장애인들도 정상인처럼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됐다.
달성/최영수 기자 ys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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