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008년 중개업소내 대표자 사진걸기’ 추진
市, ‘2008년 중개업소내 대표자 사진걸기’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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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3일 중개업자 본인확인을 통한 시민의 신뢰성 확보로 무자격자의 중개에 따른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과 열린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2008년 중개업소내 대표자(중개업자) 사진걸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중개업소내 등록증 및 자격증 부착사진으로 본인 확인 식별이 곤란하고 이에 따라 중개보조원 및 미등록자의 중개행위로 중개 사고가 우려되어 이를 방지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내용은 중개업소내 중개업자의 대형사진을 부착하여 시민들이 중개업자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중개업자에 대한 신뢰감 조성과 책임감을 갖고 중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이 사업은 강제적 추진이 아닌 중개업자의 자율적 의사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와 협의를 거쳐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 주관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중개업소에 대하여는 매월 시 및 군·구 홈페이지에 홍보하여 시민들이 열린 중개업소를 찾도록 하고 이에따라 책임감 있고 성실한 중개업자의 권익이 신장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태범기자 tb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