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북측의 참가가 확정되면 오는 2009년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엑스포 기념 동북아 4개국 축구대회에 인천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일본의 J리그와 중국리그에서 각각 1개팀 등 모두 4개 팀이 참여하게 되는 등 동북아 스포츠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체육진흥공단과 평화3000이 공동으로 평양 체육단에 인조잔디를 지원해 지난 9일 기증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팀이 평양425천리마 축구단 유소년팀과 평양 김일성 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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