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체류형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추진
삼척시, 체류형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7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삼척시는 주민 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패키지관광 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대금굴, 관내 주요 관광지와 바다열차 등의 관광상품,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강원종합박물관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 숙박을 전제로 한 패키지 상품을 위한 대금굴의 모노레일 패키지 예약석 운영과 모노레일 정규운행시간 이전에 1회 증차해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지역 내 유명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인센티브제를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체류형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협의를 위해 수일내에 관련기관 및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패키지 상품에 대한 설명과 각종 할인 혜택에 대해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