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보건소, 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 당부
강서보건소, 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 당부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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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보건소는 가을철은 도토리나 밤 줍기, 벌초, 가족 단위 나들이, 농촌 체험 등 야외활동 기회가 많아지므로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유행성)출 혈열 등의 발열성 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에 주로 발생하는 이러한 전염성 질환들은 최근 주5일 근무 확산에 따라 환자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질환은 주로 들쥐를 통해 전염되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밭일이나 벌초, 쓰러진 벼 새우기 및 가을철 야외 활동 시 주의를 게을리 하면 감염이 될 우려가 높다.
구는 환자 발생 신고 접수(☏ 080-555-8572 보건행정과)를 받고 있으며, 의심 환자 발생시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는 병원급이상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