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건설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금천, 건설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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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관악지청·한국산업안전공단과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5일 건설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노동부(서울관악지청), 한국산업안전공단(서울지역본부)과 함께 ‘건설안전 파트너십 협약’ 체결함에 따라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간 대형공사장 및 구발주 건설공사장에 대한 건설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금천구와 노동부, 한국산업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공사장 안전교육 실시를 비롯해 상호기술지원 및 기술정보 공유 등이다.
또 각 기관은 파트너십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실무부서를 지정해 구체적 실천계획 및 절차, 양 기관의 역할 등에 협의를 위해 협약 실무회의를 운영한다. 건설재해 예방과 구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국민홍보 활동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구는 노동부, 한국산업안전공단과의 이번 협약체결로 관내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실태 및 재해발생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공사장 특성에 맞는 재해 예방관리 대책을 제시하여 건설재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